타이타닉: 어둠 속에서 빛나는 너의 미소

타이타닉: 어둠 속에서 빛나는 너의 미소

1부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 항구에서 세계 최고의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는 첫 항해를 시작했다. 타이타닉호는 269.1m의 길이와 28.2m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46,328톤의 무게를 자랑했다. 타이타닉호는 총 2,224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있었으며, 그 중에는 유명한 사업가, 정치인, 귀족, 예술가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젊은 엔지니어 존은 세계 최고의 배를 만든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그는 배의 기계실에서 일하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존은 어릴 적부터 기계에 관심이 많았으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다. 존은 타이타닉호를 만든 화이트 스타 라인 회사에 입사하고, 배의 설계와 건조에 참여했다. 존은 배의 모든 부분을 잘 알고 있었으며, 배의 성능과 안전성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존은 타이타닉호가 미국에 도착하면, 자신의 연인 메리와 결혼할 계획이었다. 메리는 존과 같은 마을에서 자란 소녀였으며, 존과는 어릴 적부터 사랑에 빠졌다. 메리는 존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나던 날, 그에게 반지를 선물하고 약속했다. "내가 널 기다릴게. 네가 돌아오면 우리 결혼하자." 메리는 존에게 편지를 자주 보내주며, 그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존은 메리의 편지를 소중히 간직하며, 그녀와의 재회를 소망했다.

존은 탑승한 첫날 밤, 기계실에서 일을 마치고 자신의 객실로 돌아왔다. 그는 객실 안에서 메리의 편지를 꺼내 읽었다.

"사랑하는 존,

너무 보고 싶어. 네가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돼. 네가 타이타닉호에 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네가 만든 배라면 분명 멋진 여행이 될 거야. 나도 너와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네가 돌아오면 우리 결혼식을 준비할 거야. 나는 벌써 웨딩드레스도 골랐어. 너무 예뻐서 네가 보면 반할 거야. 우리 부모님들도 너무 기대하고 있어. 네가 돌아오면 우리는 행복하게 살 거야.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널 응원하고 기다리는

메리"

존은 편지를 다 읽고, 가슴이 따뜻해졌다. 그는 메리의 사진을 보며, 그녀에게 미소를 지었다. "곧 돌아갈게, 메리. " 존은 메리의 사진과 편지를 가슴에 품고, 잠이 들었다.

2부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는 북대서양을 향해 가속하고 있었다. 타이타닉호는 빠른 속도로 항해하면서, 다른 배들로부터 빙산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그것을 무시했다. 타이타닉호의 선장 스미스는 배의 안전보다는 시간을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뉴욕에 빨리 도착하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존은 그날 밤, 기계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배의 엔진과 보일러를 점검하고, 동료들과 협력하면서 일했다. 존은 배의 기계적인 부분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최고의 배라고 믿었다. 그는 배가 어떤 위험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존은 잘못된 것을 알지 못했다. 타이타닉호는 이미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하고 있었다.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배의 갑판에서, 감시관 플리트와 리가트는 앞쪽의 바다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들은 안개가 짙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망원경으로 바다를 살펴보았지만,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러나, 갑자기 플리트는 앞쪽에 거대한 그림자를 발견했다. 그는 망원경으로 다시 보았다. 그것은 빙산이었다. 플리트는 놀라며 경보벨을 울렸다. "빙산! 바로 앞에 빙산!" 그는 전화기로 선장에게 보고했다. "선장님, 바로 앞에 빙산이 있습니다! 회피하세요!"

선장 스미스는 전화기로 들은 소리에 당황했다. 그는 다리실로 달려갔다. 다리실에서, 조타수 모디와 항해사 박스홀은 이미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모디는 조타수대를 왼쪽으로 돌렸다. 박스홀은 엔진실로 전화해서 엔진을 멈추라고 했다.

존은 기계실에서 엔진실로 들어오는 전화를 받았다. "무슨 일이야?" 존은 물었다.

"배를 멈춰! 바로 멈춰!" 전화기에서 박스홀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왜?" 존은 놀랐다.

"빙산이야! 바로 앞에 빙산이야!" 박스홀은 소리쳤다.

존은 전화기를 놓고, 동료들에게 말했다. "빙산이 있다고! 엔진을 멈춰!"

존과 동료들은 엔진을 멈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했다.

타이타닉호는 빙산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의해 오른쪽 측면이 찢어졌다. 물이 배 안으로 새기 시작했다. 타이타닉호는 심하게 흔들렸다.

존은 기계실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그는 바닥에 넘어졌다. 그는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기계실은 혼란스러웠다. 동료들은 부상을 당하거나, 물에 휩쓸리거나, 패닉에 빠졌다.

"무슨 일이야?" 존은 외쳤다.

"배가 침몰한다!" 한 동료가 말했다.

"뭐라고?" 존은 믿을 수 없었다.

"배가 침몰한다고! 빙산에 부딪혔어! 배가 구멍났어!" 동료가 반복했다.

존은 그 말을 듣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최고의 배라고 생각했다.

 

타이타닉호는 침몰하기 시작했다.

3부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한 후, 급격히 침몰하기 시작했다. 배의 오른쪽 측면에는 90m에 달하는 긴 구멍이 생겼으며, 물이 배의 여섯 개의 구역에 들어갔다. 타이타닉호는 물에 잠긴 부분이 무거워져서, 점점 기울기 시작했다.

존은 기계실에서 탈출하려고 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물을 피하고, 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기계실은 물로 가득차 있었으며, 전기가 나가서 어두웠다. 문은 잠겨 있었거나, 물에 의해 막혀 있었다. 계단은 미끄러웠거나, 파손되었다.

존은 동료들 중 몇 명을 잃었다. 그들은 물에 익사하거나, 부서진 기계에 부딪혀 죽었다. 존은 그들을 구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도 살아남기 힘들었다.

존은 결국 기계실에서 나왔다. 그는 배의 갑판으로 도달했다. 그는 갑판에서 보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갑판은 혼란스러웠다.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패닉에 빠져 있었다. 구명보트는 부족했으며, 순서도 없었다. 사람들은 구명보트에 타기 위해 밀치고, 싸우고, 울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존은 구명보트를 찾았다. 그는 구명보트에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했다. 그는 여자와 아이들을 먼저 태웠다. 그는 남자들과 함께 배에 남아있기로 했다.

존은 배가 침몰하는 동안 승객들을 구하려고 했다. 그는 승객들을 안내하고, 위로하고, 도와주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엔지니어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했다. 그는 배의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한 곳을 찾아주고, 비상용품을 제공했다.

존은 자신의 동료들과 협력했다. 그는 다른 엔지니어들과 함께 배의 침몰 속도를 줄이려고 했다. 그는 배의 밸런스를 맞추고, 물을 배출하고, 문을 닫으려고 했다.

존은 자신의 일을 잘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들을 구할 수 없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목격했다.

존은 슬퍼했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최고의 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무언가 잘못된 것을 알지 못했다. 타이타닉호는 이미 침몰할 수 밖에 없었다.

4부

1912년 4월 15일, 새벽 2시 20분, 타이타닉호는 북대서양의 어두운 물속으로 사라졌다.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한 후, 2시간 40분 만에 침몰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던 2,224명 중에는 1,517명이 죽었다. 그들은 물에 익사하거나, 추위에 죽거나, 배의 파편에 맞아 죽었다.

존은 배가 침몰하는 동안 배에 남아있었다. 그는 구명보트에 타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바친 엔지니어였다.

존은 배가 침몰하기 전까지 일했다. 그는 배의 안전을 유지하고, 승객들을 구하고, 동료들과 협력했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존은 배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행복했다. 그는 자신의 삶에 만족했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기억했다.

존은 배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웃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의 희망을 표현했다.

존은 배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말했다.

"메리, 우린 곧 만날 수 있을 거야."

"타이타닉, 넌 최고의 배야. 널 잊지 않을 거야."

"하늘아, 고마워. 내게 행복한 삶을 주어서."

그리고 존은 물속으로 사라졌다.